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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조의 두 왕비 역사 이야기

by #$^$@!!@#$ 2022. 4. 27.

왕이기 이전 나쁜 인간이었던 조선 21대 임금 영조는 [사도 세자] 역사로 유명한 왕이지만, 두 명의 왕비 정성 왕후 서씨, 정순 왕후 김씨 모두에게 나쁜 남자였습니다. 첫 번째 왕비 정성 왕후와 사도 세자 이야기 및 두 번째 부인 정순 왕후 복수 스토리 정리입니다.

 

영조 첫 왕비 정성왕후 사도 세자

 

조선 21대 임금 영조 첫 번째 부인 [정성왕후] 서씨는  조선 건국 후 28번째 왕비로 대구 서씨 집안 규수입니다. 영조 왕위 등극 이전 혼인했으며, 역사 상 [재위 기간] 가장 길었던 영조와 마찬가지로 정성 왕후도 33년이란 가장 긴 재위 기간 기록한 왕비입니다.

 

영화 영웅 안중근 의사 본인 판결 결말 멋진 사내였다면, 영조는 그냥 나쁜 남자일 뿐입니다. 33년 동안 부부로 지냈으나 아이 한 명 없었고, 사도 세자를 친 아들처럼 대한 정성 왕후를 본인 거처 아닌 다른 궁궐에서 지내게 만들었습니다.

 

정성 왕후는 66세에 사망하셨는데 친어머니 같은 그녀 죽음에 사도 세자는 깊이 통곡했으나 영조는 정성 왕후 빈소에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정실 부인 죽음을 애도하지도 않았던 임금 영조는 왕을 떠나 정말 나쁜 인간이었습니다.

 

 

두번째 왕비 정순왕후 역사 이야기

 

영조 임금 두 번째 부인이자 조선 29번째 왕비는 사도 세자 때문에 유명한 정순 왕후 김씨입니다. 경주 김씨로 15세 어린 나이에 간택 되었는데 당시 영조 나이 66세로 손녀와 혼인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실제 손자 정조와 정순 왕후는 7살 차이였습니다.

 

정순 왕후 집안은 노론 강경파 쪽으로 노론 계열이  사도 세자 죽음에 관여했으나 정순 왕후 김씨는 사도 세자 죽음과 관련 없는 인물로 드라마 속 사도 세자와 사이 좋지 않은 모습은 픽션입니다. 영조가 김씨 오빠 김귀주를 숙청 하여 노론 벽파를 약화 시켜 부부 갈등으로 발전했습니다.

 

영조 정순 왕후 사이 틀어진 후 영조가 먼저 사망하자 정순 왕후는 [수렴청정] 시작으로 영조의 모든 개혁들을 철회시켜 버리고, 측근들 역시 모두 내쫓아 버립니다. 영조는 사망 후 모든 것을 잃게 되는데 [영화 헤어질 결심] 스토리 특징처럼 모든 일은 때가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세도 정치] 시작이 정순 왕후로 알려져 있으나 역사에서 정순 왕후 반대파 [노론 온건파(노론 시파)]에서 세도 정치 시작되었습니다. 정조 아들 순조가 친정 하며, 노론 온건파들이 득세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론 벽파 쇠퇴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대상자 확인 및 모의 게산 신청하여 정부 지원금 수령하시고, 정순 왕후 사망 후 노론 벽파 완전히 와해 되었으며, 노론 시파 세력 확장으로 [세도 정치] 시작된 것입니다. 영조 두 번째 부인 정순 왕후는 죽은 남편에게 복수한 무서운 여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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