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물류센터 주간 집품 단기 알바 후기

쿠팡 물류센터 인천 1센터에서 주간 집품 단기 알바를 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셔틀 버스 이용방법과 처음 센터 도착 후 쿠펀치 출근 체크부터 점심 식사, 퇴근까지 일과에서 느낀 쿠팡 물류센터 인천 1센터 집품 단기 알바의 장단점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방청객 알바 장단점 후기

 

쿠팡 물류센터 셔틀버스 이용방법

 

쿠팡 물류센터 지역에 상관 없이 쿠팡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쿠펀치 앱과 셔틀버스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쿠펀치는 출근과 퇴근 체크를 하는 앱이고, 셔틀버스 앱은 탑승 위치 확인과 탑승 예약을 하는데 사용되는 앱으로 바코드 입력 방식입니다.

 

쿠팡 물류센터 셔틀버스 탑승지는 셔틀버스 앱으로 확인하거나 단기 채용 확정 문자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탑승지가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셔틀버스 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쿠팡 인천 1센터 주간 집품 단기 알바 장단점 후기

 

제가 근무해 본 쿠팡 물류센터는 고양 센터와 인천 1센터인데 업무는 비슷하지만, 쿠팡 물류센터 인천 1센터 집품 단기 알바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먼저 셔틀 버스에서 하차해 센터 출입구에서 쿠펀치 앱으로 출근 체크를 해야 합니다.

 

출근 체크 후 출입구 왼쪽의 휴게실에서 안전화로 갈아 신고 소지품은 캐비넷에 보관해야 합니다. 키를 분실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하니 캐비넷 키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쿠팡 물류센터 첫 출근이면, 안전 교육을 30분 정도 받아야 하는데 교육 후 센터에 투입됩니다.

 

처음에 제가 한 업무는 중앙에서 포장해야 하는 물품 리스트를 출력하여 카트에 담아 오는 업무였습니다. 중앙에는 관리자들이 있는데 너무 느리게 일하면, 관리자들에게 불려가서 사람들 있는 곳에서 교육 받게 되니 적당한 속도는 유지해야 창피를 당하지 않습니다.

 

집품 업무는 상당히 단순한데 중앙에서 집품할 목록 출력하여 물품을 찾아가면 됩니다. 구역마다 표시는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집품할 물품이 몇 개인지 확인한 후 지급 받은 PDA로 스캔하여 카트에 담아 중앙으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쿠팡 물류센터 인천 1센터 점심 시간은 12시 50분 ~ 13시 50분인데 PDA 전부 수거하고, 점심 먹으러 갑니다. 인천 1센터 식당은 안전화를 갈아 신은 휴게실 건물 4층에 있는데 인천 4센터에 비해 맛있습니다. 1센터의 장점은 식당에 줄 서는 시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에도 집품 업무는 그대로 하는데 가끔 포장하는 아주머니들이 포장한 물품을 레일 위에 올리는 작업도 시키고, 박스 정리하는 작업도 시킵니다. 주 업무는 집품인데 단기 알바라 시키는 일은 다해야 합니다.

 

솔직히 집품 알바는 처음에 물품 찾는 것이 힘들지 단순하고, 힘들지 않은 일입니다. 다만,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종아리나 발바닥이 아플 수 있습니다. 오래 일한 사람들은 농담도 많이 하고, 관리자에게 안 걸리는 선에서 적당히 일을 합니다.

 

집품 알바의 단점은 지루하다는 것인데 처음 몇 일간은 몰라서 시간이 빨리 간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점심 시간 기다리고 퇴근 시간 기다리게 되어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갑니다. 다리 아픈 것 외에 특별히 힘든 일은 아니기 때문에 알바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업무입니다.

 

쿠팡 인천 1센터 집품 단기 퇴근은 PDA 반납 후 휴게실에서 안전화와 캐비넷 키를 반납해야 합니다. 쿠펀치 앱으로 퇴근 체크도 이 때 해야 하는데 체크하지 않으면, 고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합니다. 셔틀은 4센터가 있는 사거리에 있는데 최대한 빨리 가야 자리에 앉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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