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 5시간 하차 알바는 대부분 아침 7시 ~ 12시 사이에 할 수 있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입니다. CJ 대한통운 서대문 지점의 4시간 하차 알바 급여 후기와 복리후생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CJ 대한통운 서대문 지점 하차 후기와 셔틀 버스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4시간 하차 알바 급여
물류센터 하차 알바 급여는 센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1만 1천원 ~ 1만 3천원 사이입니다. 제가 근무한 CJ 대한통운 서대문 지점은 시간당 1만 3천원 시급으로 4시간에 세전 5만 1천원이니다. 간혹 30분 연장하면, 1시간으로 인정되어 1만 3천원을 더 벌 수 있습니다.
급여 지급 방식은 물류센터에 따라 틀린데 일산 쪽의 캠프들은 대부분 주급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 토요일까지 근무하면 소득세 제외하고 대략 25만원 정도인데 추가 근무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4시간 하차 알바 복리후생 후기
4시간 하차 알바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식사 제공은 되지 않으며, 건강보험이나 국민연금 직장 가입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신 업무 중 사고로 부상을 입었을 때 산재 보험 처리는 가능합니다. 제가 발 골절로 산재를 받은 후기가 있어 이 부분은 확실합니다.
일산 CJ 대한통운 서대문 지점 하차 후기
제가 근무했던 물류센터는 CJ 서대문 지점인데 실제 장소는 일산 백석역 주변입니다. 화요일은 4시간 30분 하차를 해야 하기에 30분 추가 근무가 있었는데 1시간으로 인정해 줍니다. 알바 검색은 알바몬에서 백석역 CJ 대한통운이나 일산 CJ로 찾으면 됩니다.
제가 일산 CJ 대한통운 서대문 지점에서 하차 알바를 한 기간은 3개월 정도인데 알바를 하는 동안 살도 좀 빠져서 다이어트 효과도 있었고, 다른 곳은 몰라도 팔 근육은 발달되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이라도 처음에는 허리를 계속 숙여야 해서 허리가 조금 아팠습니다.
하차 알바는 단순 업무로 컨테이너나 트럭에 적재된 물품을 자동 레일 위에 계속 올리면 됩니다. 송장만 자동 스캔이 될 수 있도록 위로 향하게 계속 올리면 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허리 통증은 사라지며, 옆 사람과 농담하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무게는 솔직히 과일 박스나 생수 등이 많은 차량은 상당히 무거운데 처음이 힘들지 일주일만 버티면 몸이 스스로 적응하게 됩니다. 무게 가볍다는 물류센터들도 실제 가보면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특이한 것은 일산 CJ 대한통운 서대문 지점은 캠프인데 셔틀을 운영합니다.
일산 CJ 대한통운 셔틀 버스는 실제 버스가 아니라 직원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셔틀을 운행하는 직원에 따라 스포티지가 될 수도 무쏘가 될 수도 있어 셔틀 버스가 항상 바뀌는 특이함이 있습니다. 셔틀 이용은 업무 시작 20분 전까지 백석역 3번출구 신성 교회 앞에 대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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